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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부산진구 리오라여성의원, 부산진구청과 출산가정 선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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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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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5일 리오라여성의원과 협력해 저소득 출산 가정의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한 ‘리오라의 선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원 대표원장은 “오늘 부산진구청과 시작하는 ‘리오라의 선물’은 임신 성공 횟수로 적립된 기금이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선물이 되어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과 저소득 출산가정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부산진구가 사랑과 희망의 출산 친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첫 번째 리오라의 선물을 기탁해 주셔서 저소득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리오라여성의원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난임 전문 병원으로 부산진구 저소득 출산가정을 위해 첫 번째 리오라의 선물 1195만 원을기탁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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