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한국페링제약,건강한 가족구성 'I’m Vuilding Family IVF 심포지엄’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I’m Vuilding Family IVF 심포지엄(이하 IVF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다.
IVF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학술적 논의를 통해 난임 가정 성공적 임신 준비 과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과배란유도와 착상 및 임신 유지 치료 단계에서 사용되는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과 ‘루티너스질정(성분명: 프로게스테론)’ 최신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진료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첫날인 24일 경북의대 이택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자연 산부인과 전문의(감자와 눈사람 여성의원 원장)가 ‘레코벨 병용요법에 대한 개념 설명 및 실제 처방 경험’을 주제로 지난해 급여가 적용된 성선자극호르몬(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hMG)제제와 레코벨 병용투여 효과를 확인한 MARCS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김 원장은 레코벨은 MARCS 연구를 통해 hMG 제제와 병용투여에서 질적으로 좋은 포배의 채취 가능성을 높였으며, 특히 40세 이상 환자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진료 환경 상 레코벨과 hMG 제제의 병용투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일 심포지엄은 부산의대 주종길 교수(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일해 산부인과 전문의(부산리오라여성의원 원장)가 레코벨 처방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박일해 원장은 “레코벨은 환자의 체중과 항뮬러관호르몬(Anti-Müllerian Hormone, AMH) 수치를 기반으로 환자마다 개별화된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며 “최근 레코벨 실사용 증거(Real World Evidence, RWE)인 PROFILE 연구에서도 기존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 연구와 일관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기존 연구 데이터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환자 맞춤형 난임 치료제로서 레코벨 가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조생식술 분야 석학인 후지와라 박사(도쿄 피닉스 ART 클리닉 원장)가 특별 연자로 초청됐다. 후지와라 박사는 일본 다기관에서 진행된 루티너스 임상 데이터와 일본에서 루티너스 처방 경험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특히 주요 저자로 참여한 SHIFT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다뤘다.
SHIFT 연구는 냉동배아이식(Frozen thawed embryo transfer, FET)을 받고 있는 일본인 난임 치료 환자 대상으로 프로게스테론 질정제인 루티너스 단독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다기관, 단일군, 전향적 연구다.
후지와라 박사는 “프로게스테론 질정이 FET와 신선배아이식(Fresh embryo transfer, Fresh ET) 치료에서 표준 옵션이 될 것”이라며 ”이는 프로게스테론이 질에서 자궁으로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제(tablet) 제형인 루티너스의 경우 빠른 용해와 흡수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별 어플리케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가 투여 시 환자의 높은 만족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 제니스 두싸스 대표는 “ 한국페링제약 임무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그 일환으로 최근 의료진 대상 배아이식 교육 프로그램과 난임 인식 개선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한국은 낮은 출산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페링제약은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더 많은 부부들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포지엄 말미에는 한국페링제약 난임 인식 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는 “가족 구성 중”입니다' 숏폼 영상 공모전 응모작 상영과 수상작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난임은 특별한 것이 아닌 가족을 구성하는 평범한 일상 중 하나' 주제로 다수 영상이 출품됐고, 심포지엄 현장에서 상영돼 참석 의료진 공감을 끌어냈다. 수상작은 우먼센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권구 기자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86)
저작권자 © 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