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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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해 선생님 그간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아주 오래전 타병원에서 나팔관 재건수술과
여러 시술을 하고 울산 마마파파에서 나팔관 절제후
시험관 1차에 딸둥이 선물을 받은 김애정 입니다.
저는 23주에 수축으로 입원해서 31주에 첫째아기의
심박이상으로 1.31/1.49kg 의 극소저체중아라는
작은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꿈꿨던 쌍둥이라고 마냥 좋아했던 자신을
얼마나 원망 했던지 모릅니다.
인큐와 니큐에서 50일동안 여러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생후 13개월이 되었고
작고 느리지만 너무 예쁜 때쨍이 아기가 되었네요.
둘째는 보시다 시피 생후 8갤에 10kg를 넘은
아주 건강한 아기가 되었구요.
저는 주변에 도와주실분이 단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그나마 애들 백일후부터 8갤까지 주말부부가 되어
좀비처럼 지내기도 했네요.
선생님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시험관으로 둥이를 만나다 보니
주변에서 나도 둥이 낳고 싶다.
어떻게하면 둥이를 임신 할수 있냐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제가 이런 위험성이 있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해 드리지만 그분들는 희박한 경우로만 아시네요.
그런점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다태아 임신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나
주의를 조금더 알려 주셨음 합니다.
누군가 아기들을 일일히 보살필수 없어
하느님이 엄마라는 천사를 보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저에겐 딸둘을 천사로 보내주셨네요.
저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는게 꿈 이었습니다.
박일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애정님
아기들이 엄마, 아빠를 만나러 일찍 나와서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냈고 맘을 졸이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은 저도 둘째가 태어나서 몇일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 맘고생을 했던 적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퇴원을 하여 집에 온 후에도 둘을 살피느라 많이 힘드셨죠?
그러는 와중에도 이렇게 안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삭에 문제 없이 쌍둥이를 만나시는 경우도 많지만 김애정님처럼 힘든 경험을 하시는 분도 있으시기에
제가 이곳에서 리오라여성의원을 개원하면서 되도록 1개의 배아만을 이식하는 쪽으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다태아 임신의 위험성에 대하여 조금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몸으로 쌍둥이를 키우시는게 많이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아기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큰 행복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들은 결혼한 부부들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곳 리오라여성의원(God's gift of light)에서 아기를 기다리는 많은 부부들이 그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쌍둥이들이 조금 커서 다닐만 하면 근처 오셨을 때 편하게 놀러오세요!
항상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일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