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길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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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5세 비교적 늦은 나이로 초산을 준비하고
현재 10주차에 접어든 산모입니다
인공수정을 고민하던 중 행운이게도 자연임신이 되었고,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5주차 경에 집근처 일반 산과 병원에서 진료결과 태아가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아 절망하였습니다.
인공수정을 고려 중이었기에 이전에 선홍길 선생님께 상담과 진료를 꼼꼼하게 받은 기억이 있어 며칠 뒤 선홍길 선생님을 부랴부랴 찾아 뵀는데
선생님께서 정말 꼼꼼하게 초음파를 봐주신 결과 잘 보이지 않던 난황과 아기까지 만날 수 있었고 이후 건강한 심장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선생님의 위로와 다독임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린 결과 현재 건강한 아기가 10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남들에게는 쉬워보이는 임신의 길이 유난히 어렵게 느껴지는 예비맘들에게 선홍길 선생님은 정말 최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 늘 기억하면서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친절한 간호사 분들도 모두 따뜻한 겨울 되시고 2021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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