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맘 만들어주신 2과 선생님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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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어디서 부터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2020년 8월21일 첫방문이였습니다. 사실 1년 전 타 병원에서 3번의 거듭된 실패로, 아니 시도 조차 못해본 실패로 병원에 대한 불신 두려움이 컷어요.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느껴보지 못한 세심함,친절함에 우선 마음이 놓였어요. 모르는거 여쭤봐도 너무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든든했죠.
그래서 믿고 선생님이 하자는대로 믿고 맡겼어요. 그래도 될만하다고 느꼇고 그 마음은 결과로 이어지더라구요. 생에 첨으로 냉동이 2개나..나오다니!! 4개중 5일 냉동이2개나... 너무 기뻤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리고 네이버 톡톡으로 수시로 궁금증을 여쭤보고 해소 할수가 있어서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게 정말 좋았어요.
그렇게 냉동을 이식했어요. 이식할때 배아 확인해주고 위치까지 알려주시니 믿어웠어요. 앞전 병원은 이런 시스템이 아녔거등요. 그리곤약10일 후에 2줄이 뙇!!!
리오라에서 첫 시도만에 됨 임신!!!
천지 세상의 모든 신께 감사 기도 올리고싶었어요. 하지만 그 누구보다 선생님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렸어요. 말료 표현하지 못할만큼. 저희부부는 지하 주차장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오늘이 딱 10주 되는날입니다. 선생님께서 졸업하시죠? 라는 말씀이 기뻤지만 병원을 떠나기 못내 섭섭해서 담주한주 더 예약을 잡았어요^^
2과 선홍길 선생님 비롯 모든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평생 은인으로 맘 속에 자리하지 싶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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