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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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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43세 소띠맘 되네요~2과 선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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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1-01-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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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경남지역 발령으로 이사 오면서 전 병원에서 소개해준 리오라 병원~^^

성공률 높다는 동결배아 5일배양  중.상급에도 3번다화유가 되었고 시간 지나감에 맘도 몸도 지쳐갈때쯤 다시 본사 복귀  발령으로 남은 시간 2개월....남은 배아3개..  담당 원장님은 계속 되는 화유에 자궁내막수용성 검사를 권유 하셨지만 상황상 마지막으로 한번더 해보고 싶어 상담 후 2과 선원장님으로 전과를 하여 인공주기 이식..그리고 여태 보지 못한 찐~한 두줄과..태아 초음파^^

이제 9주가 되어 졸업과 동시 이사를 가지만 선원장님 덕분에 세식구 되어 당당히 금의환향 하게 되었습니다.

이식 입구( ?) 좁다는 전 챠팅에  모의 이식 후에 본 이식 하자시는 꼼꼼한 원장님 보고 인기 있는 원장님은 다 이유가 있구나 싶어 더 신뢰가  갔었구... 더 솔직히  첫 면담시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울컥함에 눈물 나올뻔 한걸 참느냐구 애좀 먹었습니다.

첫 대면시 왜 울컥 했는지  제 맘을 알수없지만.. 아무래도  원장님이 든든 했었나봅니다. 

늦은 나이 아니라며 용기주시고 빠른 결단

 적극 처방들이  저희 가족 돌아가는 발걸음 가볍게 해주신거 같아요.

감사함을 어찌 몇자 글에 감히 담겠어요.하지만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잘생긴 외모~ 부담스럽지 않게 터프하고,  매번 따뜻하게 맞아주셔서도 감사하구요~~^^

선물같은 우리 아이 낳고 그때도 힘이 남아 있음 둘째 만나러 4시간을 뚫고 오겠습니다.

원장님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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