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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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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해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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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1-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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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을 많이 늦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쯤에 자연임신이 되었는데 심장뛰는 소리를 듣지 못해서 계류유산되었어요. 소파술을 했었습니다. 그 후에 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언니가 다른 병원에서 시험관시도를 3차까지 하고 실패해서 리오라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병원을 옮기면서 저에게도 얘기를 해서 저도 언니랑 같이 리오라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험관을 시작한 시기는 작년이 11월 말쯤이고 제가 43세, 남편도 43세때에요. 나이가 많아서 잘 될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처음부터 저랑 남편은 박일해 선생님이 신뢰가 갔습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했는데 처음에 바로 임신이 되었어요. 너무 놀랍고 기뻐요. 

시험관 1차에 임신이 되는거는 로또와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에게 그런 로또같은 행운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진료실 가면 선생님께서 불편한 점 없으셨냐고 먼저 물어봐주시고 또 진행되고 있는 상황등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박일해선생님은 굉장히 신중한 분이신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나이도 많은 저희에게 진짜 귀한 아기를 선물로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언니는 1월 말에 리오라에서는 처음으로 이식을 할 것 같아요. 언니에게도 꼭 좋은 결과를 주실거라고 믿어요^^

저는 이제 44세가 되었고, 아기는 오늘로 8주3일차에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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