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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감사편지

1과 박일해 원장님 이하 모든 의료진,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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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1-0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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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박일해 원장님과 진료를 시작하고 인공수정 1차에 둥이맘이 된 예비맘입니다. 저희 엄마가 3자매를 낳으셨고 여성질환 관련 이슈도 없으셔서 저도 그런 엄마를 닮아 당연히 자연임신이 수월하게 될 줄 알고 자신만만하게 임신준비에 임했지만 아기와의 만남은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만 흘러가고 결과는 없는 나날들의 반복 후에 친구의 소개를 받아 저도 박일해원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숙제 날짜를 받아 자연임신 시도를 한지 몇개월이 흐른 후 원장님께서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인공수정시술을 권해주셨는데 약 3개월의 마음의 준비 기간을 보낸 후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질정을 매일 같은 시간 2회 2주동안 넣어야 된다는 부분 이외에는 시술 과정에서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고 질문쟁이인 제가 여러가지로 많이 궁금한걸 여쭤보았는데 그럴때마다 귀찮은 내색없이 성심성의껏 답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마음의 안정감과 신뢰를 더 느꼈습니다. 그리고 로또확률보다 낮다는 인공수정 1차에 덜컥 둥이를 가지게 되었네요. 뭔가 '내가 시술을 해야하다니ㅠㅠ!' 하는 부분에 사로잡혀 고민했던 3개월이 아깝게 느껴지면서 선생님이 권해주실때 하루라도 빨리 시술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들 중 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박일해원장님을 믿고 한시라도 빨리 시술 하시면 하시면 좋겠습니다.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임신을 원하며 본인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고민하며 보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아까우실까. 시간은 계속 흐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니까요. 박일해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직원분들의 따뜻함과 배려심에 병원 다니는동안 참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 있었던것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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