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박일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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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라에 처음 온게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딱 2년만에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일이 나에게만 어려울까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박일해 선생님 덕분에 예쁜 아기천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 간호사분들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특히 첫번째 임신하고 아기 심장이 뛰지 않아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대 위에 올라갔을때 엄청 울었거든요. 그때 제 손 잡아주면서 위로해주신 시술실 간호사님, 아직도 잊을 수 없답니다.
출산까지 안정기가 따로 없겠지만, 이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출산까지 잘 해내고 싶어요.
리오라를 만난건 저에게 행운이었어요.
둘째 생각이 있다면 남아있는 냉동배아 만나러 다시 찾아올게요~ 마지막 진료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저도 여기에 있는 감사편지를 가끔 들어와 정독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 있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분들:-) 모두 건강한 아기 만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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