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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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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임신~ 2과 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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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1-02-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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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난임병원다니며 40살에 임신되었지만 조산으로 잃었어요~~

그때 난임병원 다닐때 나이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이 나이에는 임신안된다.. 무조건 시험관해라

갈때마다 나이나이..정말 스트레스였어요

그렇게 난임병원을 힘들게 다녔다보니 다시 난임병원 가는게 또 스트레스였어요

난임카페에서 수많은 후기들을 보며 요즘 리오라가 엄청 뜨더라구요~~

친절만 하면 된다 나에게 상처만 안주면 된다 생각하며 리오라로 갔는데

상담해주시는분부터 엄청 따뜻하게 상담해주시며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셨고

카페에서 인기가 많으셨던 2과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나이땜에 시험관해야한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그치만 인공수정 먼저 해보고싶다고 했는데

너무 흔쾌히 원하는대로 하자고 하셨고

임신은 잘되는 케이스라고 용기도 주셨어요~~

이제껏 진료보면서 나이얘기 또한 1도 없으셨어요~~

 

비록 인공수정이 잘 안되긴 했지만 시험관 기다리는 한달 쉬는동안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안정적 임신을 위해 질정도 처방해주시고..

진료볼때마다 늘 질문할수있는 시간을 주시고 제가 하는 질문마다 성심성의껏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병원가는시간이 스트레스가 없으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리오라의 좋은 기운 덕에 이렇게 빠른시간안에 임신이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인공수정했을때 시술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전 진심 감동받았어요

푹신했던 이불도 덮어주시며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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