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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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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길 원장님 그리고 병원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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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1-03-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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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첫 진료받고 인공수정은 시도조차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시험관 2차에 성공하여 다음주 수요일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다니 다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난임병원을 오기까지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제가 올해 결혼 6년차이지만 남편과 제가 나이가 많은편도 아니고 비록 유산했었지만 임신했던 적도 있었고 자연스러운 임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았기에 결심하고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었지만 별 문제가 없었기에 그냥 우리아기가 조금 늦게 오는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인공수정 시술을 진행하려 했을 때 제 몸이 약에 과반응하여 뜻하지 않게 인공수정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공수정 시도, 포기, 다음달 쉼, 난자채취, 또 쉼, 10월 첫 이식 착상후 화유로 인해 또 다음달 쉼,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갔죠.. 그럴수록 마음은 조급해지고ㅜ 마음이 힘들때마다 병원 방문하면 항상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정말 힘이 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회사다니면서 병원을 자주 방문하는것 말고는 시술과정이 육체적으로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난자채취를 하기전에 겁을 좀 먹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이식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잘 모르지만 원장님께서 실력이 좋으셔서 그랬던거 같아요~ 리오라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중에 아플까봐 걱정되시는 분들께는 저희 원장님 강력추천 해드려요~~ 그리고 궁금한점 있거나 무슨일 있을때 톡톡으로 문의드리면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원장님 이하 원무과분들, 시술실에 계시는분들,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다 친절하셔서 긴 시간 마음편히 병원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리아기 잘 지켜서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김아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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