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길원장님과 모든직원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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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소개로알게된 리오라..후배도 이곳저곳다니다가 찾아간걸로아는데 후배임신소식을들었을때쯤 저도 작년10월부터다니기시작햇습니다..
전 나이도너무많고(올해43) 사실시험관 3번정도까지는 필요할꺼라생각하고 시작햇습니다..딱3번만노력하자..그뒤에는 미련없이 둘이살자그렇게마음을먹었죠..뒤늦은결혼식도있는관계로 난자채취후 신행다녀오고하느라 한달정도넘게쉬고 이식을1월에햇습니다..
매일매일병원갈때마다 어두운 제표정에선생님은 항상 걱정말라시며 웃어주셨고 그때마다 제앞에 천사같았습니다..사실 선생님뿐만아니라 모든간호사직원분.데스크직원분들 다천사같습니다..
진료가없는날 전화문의에도 간호사님들 너무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또선생님이 저나도주시고 휴일에도 카톡문의에 답너무잘해주시고...
이식후 일주일..임태기를한번도해보지않고 병원에서 처음햇는데 선생님이 잘될줄알았다면서..잘된다고하지않았냐면서..축하해주셨어요..한번에성공할줄 진짜 기대도안햇는데ㅜㅜ그동안질정열심히 넣고 오늘 진료보고 2주후에 오라고하셨는데 그때가 마지막졸업이라고하네요..
여기다니다가 산부인과로옮기면 불친절해서서럽다고하던데 벌써걱정입니다ㅜ
여기에계속있고싶은데ㅜㅜ
암튼..같이노력해주시고 힘을주신 선홍길선생님 너무감사드리고 모든직원분들께 감사인사전합니다..아직한번더 갈기회가있긴하지만 벌써 서운해지네요..많은분들께 사랑과희망과 생명을주시는 모든분들...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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