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선홍길원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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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원장님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아기를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째를 키우다보니 더 늦기전에 둘째가 생겼으면 해서 2년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첫째땐 아무생각없이 진행했다면 둘째는 나이도 이제 더 많이 들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신 원장님 덕분에 믿고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차는 착상까지 됐었으나 화유가 진행 됐는데 처음 겪는 유산이다보니 꽤나 충격이 컸었습니다. 그래도 제잘못 보다는 배아가 약해서 그런것일거라는 원장님의 위로가 힘이 되어 건강한 아기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누구의 위로보다 정말 힘이되고 감사했습니다.
그덕분에 바로 2차를 진행할 수 있었고 2차에는 성공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돌이 안된 첫째를 케어하면서 둘째를 준비하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원장님께서 쉴수 있을만큼 쉬어라는 그 말씀 덕분에 제몸도 좀 사리며 남편에게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고차수로 가기전 둘째도 성공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첫째때 겪어봤던터라 이 병원을 졸업하기가 너무 아쉽기도 하고 좀 더 오래 있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졸업하고 일반 산부인과로 옮기게 되면 리오라에서 느낄 수 있었던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의 친절함, 따뜻함은 느끼기 어렵다는걸 알고 있으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둘째까지 건강히 출산하면 다시 리오라에 올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아쉽기도 하구요.
항상 따뜻하게,마음편히 진료받을 수 있게 친절하게 봐주셨던 리오라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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