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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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진료를 끝냈지만, 감사한 마음 꼭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처음엔 혹시나하는 마음에 '검사나 받아보자'란 맘으로 병원에 갔는데, 난관수종이란 말에 엄청 놀랐어요. 어벙벙한 저한테 해주신 원장님의 담담한 위로에 안심했어요. 다음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냉동배아를 만들기까지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난관수종 수술 병원과 의사선생님 추천해주셔서 수술도 너무 잘 됐구요!!
수술 후 시험관 이식 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자연스레 찾아온 아기를 확인하고, 크게 "축하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진짜 임신을 했구나' 실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더 기뻤습니다^^ㅋㅋㅋ
병원에 갔던 첫 날부터 임신 9주차인 오늘까지, 세심하고 친절한 진료 덕분에 안심하고 병원에 다닐 수 있었어요:) 김재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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