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박일해 원장님, 감사드려요. 드디어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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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 결혼기념일에 올해는 꼭 둘이 되자고 기도를 했었어요.
하지만 임신이 늘 바라던 대로 쉽지는 않았고,
남성적 요인이 강했지만 착상이 한번도 되지 않아 매번 좌절감을 느꼈었어요.
1차를 타병원에서 했었고.. 냉동도 없었고, 아직 젊으니 조금 쉬자! 라는 생각으로 1년을 그냥 보냈어요.
쉬는중에도 혹시나 아이가 찾아올까 기다렸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리오라를 찾게되었습니다.
2차 3차를 리오라에서 했지만.. 동결 결과도 좋지 않았고, 이식 결과도 좋지 않았어요.
박일해 원장님으로 손을 바꾸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ERA를 해보았고,
원장님이 알려주신 식단과 영양제를 병행하며, 채취 준비를 한 결과..
냉동에서 상급배아가 나오지 않는 저에게도 상급 배아가 나왔어요.
ERA결과에 따라 박일해 원장님께서 이식을 잘 해주셨고,
처방또한 적극처방으로 이번 차수에 성공했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이식하여, 엄청 큰 선물을 받은 듯 한 느낌이예요.
제가 카톡으로 늘 질문드려도, 한결같이 친절하시고
환자 말씀을 잘 들어주시는 박일해 원장님!
덕분에 귀하고 소중한 아이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둘째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둘째가 생각난다면 동결 배아를 만나러 올께요.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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