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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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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선홍길 원장님과 리오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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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96회 작성일 21-05-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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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작년 11월 리오라 여성의원을 처음 방문 하게되었고 벌써 6개월이 넘는 시간을 원장님과 뵙고 있는 서아현 이라고합니다

오늘은 원장님과 그간 고생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솜씨는 없지만 편지를 써봅니다

비혼주의인 동갑내기 39살 저희 부부는 짦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비혼주의로 서로 결혼생각이 없던 저희가 갑자기 서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난 이후부터는 결혼준비도 아이 준비도

갑자기 모든게 급해지고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에 대한 출산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오랜기간 앓아 왔지만 별 근심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결심하고 난 이후부터는 모든게 걱정이 되고 불안해지고 아이를 갖지 못하면 어쩌나? 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아이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모든게 걱정투성이이고 불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급하게 저희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리오라 여성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을 고려 하였지만 그 어느병원보다도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

는 지인의 말씀에 바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친절했습니다 모든분이 다 친절했어요 그래서 더 마음편히 다닐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팔관이 한쪽이 막혀 실망하고 난자채취후 극심한 복통을 겪으며 몸과 마음고생을 했고 제 난자의 문제로 난자를 30개 채취하고도 5개의 배아

가 나왔다는 말씀에 좌절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더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수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왜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습니

다 내가 내몸 관리를 못하고 내가 잘못살아와서 그런게 아닐까 제자신을 탓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힘들어하고 눈물흘리고 실망하고 좌절할때마다 선홍길 원장님께서는 늘 긍정적으로 괜찮아요 괜찮아요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주셨기때문에 힘을 낼수 있었고 지금 이렇게 이쁜 아기를 얻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첫소변검사, 첫피검사를 하며 신랑과 함께 부둥켜 안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10주차에 접어 들었지만 아직도 많이 불안하고 다음 예정되어있는 검사들을 잘 통과할지 많은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고생해주신

선홍길 원장님과 많은 직원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긍정적이고 더 편하게 마음먹으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늦은나이에 아기를 갖게되어 많이 예민해하고 힘들어하는 저에게 늘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무한 긍정의 응원을 보내주신 선홍길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늘 친절로 웃어주시는 원무과 선생님들 접수데스크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채취부터 이식, 그리고 제가 복통으로 방문했을때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돌봐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우리 아기들을 잘 키워 배양해주신 배양팀 선생님들까지 정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

며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서 꼭 보답드릴수 있도록 저도 더 열심히 관리하고 우리 아기를 위해서 할수 있는 모든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믐주면 저도 리오라를 졸업하게 되네요 이런날이 이렇게 빨리올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선홍길 원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꼬꼼마엄마아빠 서아현 & 박대석 드림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서아현님 박대석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한 긍정으로 건강하게 분만 잘 하시길 바래요.

예쁜 꼬꼼마와 행복한 가정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홍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