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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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로  먼저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결혼한지 6년차..아기에 대한 별생각 없이

​​저와신랑은 그냥 그렇게 각자일을 즐기면서 지내왔는데 어느날문득 정신차려보니 제나이가 40이 다되고 있었습니다. 

아기 임신 출산 은 저랑은 정말 먼얘긴줄 알았는데..제 직업특성상 사람을많이만나고 소통하면서 리오라병원을 엄청나게 추천받게되어 정말 편한마음으로 신랑과함께 검사나받아보자는 가벼운마음으로  병원방문을 했는데.. 그동안 너무 무관심이여서 그랬을까요...?저나 신랑이나 약간의 문제가 발견​​​​이되었고 바로 시험관시술진행을 하게됐습니다.  너무강력하게 추천받은 병원이라 ^^ 사실 처음에는... 음...나중에 제가 이런노력조차안하면 혹시나 후회할까봐..그저 제방어막을 위한... 그런  핑계아닌. 핑계로..얼떨결에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멘탈관리가 더 괜찮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김재원 원장님이 시키는대로만했고 ㅋㅋ 아는지식이 없어서 사실 딱히 궁금한것도 없었고..이런약을 왜쓰는지 주사는 왜맞는지..정말 아무생각없이 시키는대로만 따라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는 엄마가될 마음이 부족했던거 같기도 하고..  첫시술 후 비임신 됐을때도 저는 사실. 무덤덤 했는데 저보다 더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해주시는 원장님 보면서 너무뭉클했네요...ㅠㅠ 그때부터 시험관시술에 대해 하나씩 공부??하고..  제몸에 조금씩 관심갖고  노력을 했던거 같아요... 죄송해요 ㅠ늦게 이런 마음을 ...ㅠㅠㅠ 첨부터 어느정도 알고 시작했으면 더좋았을것을...ㅠㅠ

시험관 시술은 멘탈싸움이라 들었는데. 멘탈관리​​​​는자신있었거든요^^  정말 다행인게 두번째 냉동배아 시술만에 우리 두방이를 만났어요..^^ 저는  다시신선채취할때 정말 최선을 다해 ㅋㅋㅋ 열씨미 할꺼라고 맘먹었는데.  김재원선생님이 두번째 냉동자연주기 할때 배란일 잡느라..병원을 수시로 갔지만...아침 7:30분에 전화주신거 보고 완젼 감동했습니다. ㅠㅠㅠㅠㅠ이른아침부터 피검사결과보고  급하게 연락주신거 보고 완젼 ..ㅠㅠㅠㅠㅠ 감사해용 ^^

 이식날이 일요일이 되는바람에. 쉬는날까지 오셔서  시술해 주시고 직접 배드도 옮겨 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너무세심하고 감동이였어요 

임신확인했을때도 저만큼이나 기뻐해 주시고 축하전해들을때도 잊을수가 없어요 ㅠ 

아직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에 부모님빼고는 알리지도 못했지만. 김재원원장님만나러 가면 임금님귀는 당나귀귀가 되는 그런 마음 아실련지..??ㅋㅋ 

원장님 말씀대로 일도 줄이고 쉴때푹쉬고 잘할께용^^ 참고로 저희신랑 ㅋㅋ 6년동안 집안일 잘모르던 철부지였는데 두방이 생기고나선 정말 옴청  가정적인 남자가 됐지뭐예용 ㅋㅋㅋ 원장님께 큰절해야된다며 ㅋㅋ 커로나땜에 진료 같이 못가는걸 너무 아쉬워 해요 ㅠ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래여 ^^

이제곧 다담주면 졸업이라해서 기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하고 그래요 ㅠ  하지만 우리 두방이 건강하게 잘 출산해서 또인사드릴께용^^. 두방이 육아해보고 둘찌생각나면 또 찾아뵙겠습니닷 ㅋㅋ 

 불안한마음없이 너무 믿음주시고 항상 하이텐션으로ㅠ인사주시면서 맞이해주셨던 모습 절대 잊지못할꺼예용 ㅠ. 저역시 첨부터 시험관시술에 적극적인 사람은 아니였지만. 원장님 덕분에 주변에 엄청나게 전파시키고 있어요^^ 소개도 많이 시켜드릴테니 피곤하시겠지만??  항상 잘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그어떤말로도 제마음을 전하지못하는게 아쉽지만. 졸업식날??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