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박일해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2월 첫째주에 리오라 첫 내원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고, 내일이면 혼자 갔다가 셋이 되어 졸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예약 잡아주실 때 다른 분 예약일에 (졸업)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면 정말 부러웠는데요,
원장님 덕분에 40세에 초산이지만 큰 어려움없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1차 만에 성공하게 되어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질 않는답니다.
시험관 시술 과정 하나 하나가 피말리는 퀘스트를 해내는 듯 했지만, 늘 차분하게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일주일 내내 불안해 하다가도
진료받고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시 힘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분만병원으로 전원해야 되는데 또 겁도 나고 두려워서, 그냥 원장님과 시술실 간호사선생님들이 분만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
리오라에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날 저녁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아이는 아무래도 우리가 데리러가야 할 것 같아..."
원장님께서 저희 가정에 그 어떤 선물보다 더 귀한 아이들을 데려다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6개월 건강하게 잘 품어서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시고 힘드실텐데도 늘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1과 담당 간호사선생님들 및 시술실, 주사실, 검사실 선생님들, 데스크 스탶 여러분들에게도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리오라에 오시는 모든 분들, 꼭 잘 될거에요.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서원님!
리오라에서 귀한 생명 품고 졸업하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신이 잘 진행되어 만삭에 순산하셔서 이쁘고 건강한 아기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귀한 생명을 품에 안게 되실 때 또 다른 벅찬 감동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쁜 아기와 함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박일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