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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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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선홍길 원장님 그리고 2과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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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55회 작성일 21-08-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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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자번호 6877입니다 ㅎㅎ

내일 진료가 마지막 진료일입니다..

이 글을 쓰시는분들이 정말 많이 부러웠는데...이젠 저도 이글을 쓰게 되어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병원을 옮기고 제인생에서 마지막 시험관이라 생각하며 마지막 도전을 하엿는데, 선생님덕분에 제게도 아이가 찾아왓습니다.

많은 시도를 하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증도 오고 , 제인생에서 정말 힘든 2년이엇는데..

선생님 덕분에 다시 웃을수 있게되엇습니다.

타병원에서 난자 채취하며 복수도 차고 숨도 차고 응급실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맘졸이던 순간도 있어서 

시술 과정중 난자채취가 제일 힘든과정이엇는데, 선생님께 시술 받았을때는 정말 너무 수월햇습니다.

이정도면 다시 한번 또 할수도 있겟는데 생각들 정도로.. 이래서 병원의 선택이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기대조차 하지않고 잘 웃지도 않는 날들이었는데, 저보다 더 많이 웃어주시고 잘될꺼라해주시고

두줄보면서..잘될꺼라햇잖아요 라고 하시며 웃어주시던 그 모습..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과정들이 남아있지만 선생님 기운 받아서 용기내어 하나하나 잘 헤쳐나가보도록 하겟습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딸보며 죄인처럼 힘들어하시던 저희엄마..이제 웃으실수 있게...어깨 피고 살아가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겟습니다.

수많은 고비와 힘들엇던 시간들...이제 웃으면서 추억하겟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술실분들 다 친절하셧지만..박윤정간호사님..잘웃어주시고 특히 친절해 주셔서 감사햇습니다)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우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병원 다니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결과 있어서 다행입니다.
무사히 분만까지 진행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선홍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