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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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살 딸아이를 둔 40초반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직 만5세이지만 내년에 입학을 앞두고  둘째를 만나게 되었어요~^^

딸아이가 커가면서 혼자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뒤늦게 남편을 설득해서 난임병원을 찾게된 시기가 2021년 1월이었어요.  

저는 창원에 살고 있어 창원에서 유명한 한**병원의 권**교수님을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아 시험관 1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던 때에는 아무것도 잘 몰라 병원에서 하자는대로 했고, 막연히 저랑 남편의 건강을 신뢰하며 우리 부부는 한번에 될 꺼 같다는 기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차는 신선배양(3일) 2개를 이식했으나 피검 하루 전날 홍양을 만나면서 실패. 한달 쉬고 3월에 2차도 역시 신선배양(5일) 1개를 이식했으나 피검 하루 전날 똑같이 홍양을 만나면서 실패. 2차를 실패하고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똑같은 결과를 보면서 병원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어요.  대구 마리아가 유명하다는 건 소문을 듣고 있었지만 거기까지 다닐  자신이 없었고, 맘스홀릭 맘카페를 미친듯이 서칭하며 모르는 사람에게 1:1 문의를 남기고 또 그분들이 친절이 응해주어 최종적으로 리오라 여성의원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마지막 시도를 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원께서 추천해주신 2과 선생님을 만나 제 상황을 설명하니 늦을수록  돌아가야 한다고 하시며 한달 쉬고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리오라를 선택한 제일 큰 이유는 배양기술팀에 있었습니다. 시험관의 특성상 배아를 잘 배양해내고 또 동결 5일배양에 성공하는 부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전 병원에서는 동결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여긴 막연히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심이 컸어요.

선홍길 교수님께서는 항상 친절하시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셨어요.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 모두가 친절함은 기본이고 환자를 배려해주는 분위기가 내원할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pgs를 권하셔서 저도 동의했고 5일배양 동결이 1개 나왔지만 통과하여 무사히 이식했고 착상이 잘 되어 지금 10주에요. 1월부터 시작했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저에게 둘째의 기쁨을 주신 선홍길 원장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리오라 여성병원을 다방면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배양기술력과 선생님의 실력을 믿고 내원하시면 만족하실만한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