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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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처음 리오라에 방문 했을때, 저도 언젠가는 꼭 임신해서 이곳에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험관 시작한지 7개월만에 임신이 되어서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처음 리오라에서 난소기능저하로 난임 진단을 받고 세상 무너지는지 알았는데

선홍길 선생님께서 걱정 하지 말라고 임신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어쩌면 매일 저와 같은 많은 환자들에게 비슷한 말씀을 하시겠지만 매번 진료때마다 한결같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 주시고

긍정의 말씀을 해주신것이 제게는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궁경수술, 난자채취, 배아이식 이 모든 과정이 저는 단 한번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로써는 그 부분도 정말 다행이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리오라에 다니면서 유난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데,

살면서 수술실이란 공간을 처음 들어가본 탓에 서늘한 그곳이 너무 무서워 덜덜 떨고 있었을때

제게 괜찮다고 긴장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얼음장 같던 제 손을 꼬옥 잡아 주시며 저를 안심 시켜 주셨던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

움직일 수가 없어서 선생님 얼굴은 못 뵈었지만 그날 제 손에 느껴졌던 몹시 따뜻했던 그 체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리오라만 생각하면 그때 간호사 선생님이 생각 나네요. 정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게 노력 해주시는 리오라 의료진 여러분들은 항상 복 받으시고 더욱 더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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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길 선생님,

그동안 따듯하고 인정 넘치는 미소로 매번 용기 주시고, 너무나 잘 치료해 주셔서 비교적 길지 않은 기간에 임신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준비 할 때도 꼭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바쁘시더라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