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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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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박일해 원장님 저를 터널에서 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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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83회 작성일 21-10-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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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졸업하게된 권수진입니다.

 

대구에서 7번 실패하고 몸도 마음도 진짜 너덜너덜 했을때, 이제는 전원을 결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2020년에 선생님을 처음 뵈었었는데,, 그땐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당장 할생각이 없었지만

부산으로 옮겨야 겠다 마음먹고 리오라에 처음갓던날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해보자고 하시며 말씀해주시는게

저는 너무 믿음이 갔던거 같아요. 

 

21년 선생님께 시술받기로 결정하고 신랑하고 다시 리오라에 들리던날,, 

과연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몸은 임신을 할 수 있는걸까? 너무 많은고민들이 들었지만.

선생님 믿고 달렸던거 같아요.

 

냉동도 잘 안나오던 저 였기에, 채취 후 잘될까 하는 마음으로 너무 맘졸이고 있었는데..

선생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믿을수 없는 냉동갯수 ㅋㅋㅋ 그리고 동결 1차만에 둥이 임신 성공!

진짜... 이모든것이 제게는 너무 꿈같고.. 난임이라는 길고긴 터널에서 벗어난거 같아 하루하루가 너무 꿈같습니다..

 

제가 이번년도에 진짜 잘한것은 선생님을 만난것이고.. 병원오는길도 매번 소풍오는것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왔어요~

그래서 결과가 좋았던거 같아요. 병원에 오는것이 너무 마음편했고 남편과 싸우고 와도 병원만 오면 ㅋㅋ 싱글벙글 했어요.. ㅎ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결혼 8년차만에 얻은 귀한아이라 친정식구들 모두가! 선생님께 늘감사하고 있어요. 

선생님 모르는 선생님 팬이 많습니다! ㅋㅋ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 3째 만들러올께요,

난임이였던 제가 선생님덕분에 3째까지 희망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안되는 그런 큰기쁨을 주셧어요. 

 

더불어 항상 웃으며 말씀해주시고 제가 불안해할때 불안해하지말고 해보자하셧던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배아 만들어주신 연구원 분들,, 채취,이식하러 갈때 링거놔주시는 간호사분들, 병원입구에서 항상 웃으며 맞이해주시는 간호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리오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권수진님!
리오라에서 귀한 생명 품고 졸업하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신이 잘 진행되어 만삭에 순산하셔서 이쁘고 건강한 아기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귀한 생명을 품에 안게 되실 때 또 다른 벅찬 감동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쁜 아기와 함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박일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