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김재원원장님 및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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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유산을 겪고 아기를 낳지 않으려고 했는데 남편은 아기를 낳고싶다고 해서 난임병원에 오게됐습니다.
첫 진료시 원장님께 유산 후 아기 낳고싶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니 많이 놀랐나보네라고 다정스레 위로해주셔서 닫혀있는 마음이 열렸던거같습니다.
유산이 되서 그렇지 임신은 됐었는데 생각처럼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하고 2차만에 성공했는데 아기집보러가는날 갑자기 피가 비치더니 하혈이 심해서 일반 산과에 입원도 했는데 원장님이 연락주셔서 좀 어떻냐고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니 너무 걱정말고 누워있으라는 원장님이 말씀대로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어요. 지금은 피도 멈춘 상태이구요.
임신확인서 받아가시는 산모들이나 졸업하는 산모들 볼때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하기도 했는데 일년이나 다니던 병원을 벌써 제가 담주되면 졸업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하네요. 다니는동안 너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신 원장님 및 모든 직원분들 덕분에 건강한 아기도 얻고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리오라에서 소중한 생명을 만나시게 되어 저도 참 감사합니다.
태교의 과정과 분만의 과정에도 어려움 없이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재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