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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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7월에 리오라 첫진료를 보고, 22년 1월 10주차에 졸업합니다.

그동안 부인과 질병으로 큰 수술도 받고, 노산이라 임신이 힘든
케이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난소나이도 많고 난소기능 저하 및 반복적유산 
많은 과배란과,시험관 시술을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이식후 착상은 잘 되었지만 임신을 유지 하지 못했습니다.
반복적유산으로 pgs를 3번했고  첫번째는 다 불량, 2번째는 1개, 3번째 3개 성공되었습니다 
1개의 배아를 이식하게 되었고 드디어 임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주변에서는 "병원 옮겨 보는것도 괜찮아, 너한테 맞는병원이 있을거야" 라는 말과 내려 놓으면 아기생겨~~저는 그 말들이 왜 이리 힘들었을까요. 
저에게 맞는 병원이 리오라 였기에, 끝까지 원장님 믿고 따라온 덕분에 이렇게 기쁜 일이 저에게도 오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및 모든 직원 분들이 친절했고 저를 기억해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간호사님들께 정말 감사했어요. 
이식하고 침대에 옮기면 박일해 원장님.. 이불 항상 덮어 주시고 나가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 사소한 배려에 타 지역에 사는 저로선 2~3시간   오가는  리오라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항상 제 입장에서 걱정해 주시고,저보다 더 안타까워 해주시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저 놔도 괜잖아요"라고 말 하고 싶은적도 있었는데 저를 끝까지 놓지않고 아이 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결혼 절박하고,절실했던 나의 난임시절은
내 자신과의 싸움이였고, 혼자 흘려야했던 눈물이 지금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있어서 
난임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께  조금 이나마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