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하던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주신 3과 김재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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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년차, 사실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2달만에 첫 아기를 가졌었습니다.
첫 아기 화학적 유산을 겪고, 저는 그동안 임신에만 매달렸던 것 같아요.
"남들 다하는 임신이고, 아직 어리니 곧 다시 생길거야."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다낭성 소견에 일반 산부인과에서 거의 7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맞지 않는 배란유도제를 먹고 두꺼워지지 않는 내벽에 계속되는 임신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다 "아..나도 난임이구나"하고 인정하고 처음으로 리오라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온 리오라는 저의 걱정과 달리 일반산과인과에서 상처받은 제게 너무나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고, 원장님도 늘 따스한 말로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동결1차만에 성공할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원장님과 의료진 선생님들 덕분에 저흰 이레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마음 고생심하셨군요. 이렇게 저랑 같이 한 고비 한 고비 이겨내봅시다. 표진아님"하시던 말씀이 제겐 이레를 지킬 수 있던 큰 동력이었습니다.
난임부부의 최종은 출산인만큼 남은 기간도 우리 이레 잘 지켜서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둘째 때 봬요 원장님!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리오라에서 소중한 생명을 만나시게 되어 저도 참 감사합니다.
태교의 과정과 분만의 과정에도 어려움 없이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재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