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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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초 타병원에서 인공수정 부터 시작해 실패를 거듭하다 리오라가 유명하다고 하여 전원을 결정!! 

시원시원한 성격의 선홍길 원장님 믿고 시험관1차 착상,피검사 수치도 좋아서 이게 로또 구나 싶었는데 화유가 되어 상처도 많이 받앗습니다.ㅜ 이후 다시금 맘잡고 시작했고 2차 시도는 피검 수치도 너무 좋고 원장님이 안정을 취해야된대서 일도 쉬면서 집에서 안정기를 갖고 초음파보고 심장소리 들으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냇습니다. 이후 또 유산이 되면서 슬픔이 크게 몰려왓지만 22년도는 잘될거야 라고 서로 격려하면서 다시 2개월을 쉬다 3차시도를 했고 이번에는 그전보다 훨씬 좋은 수치와 원장님이 이번엔 진짜 푹쉬셔야 한댜고 해서 밥먹을때 화장실 갈때 빼고는 침대에 누워 푹 쉬었습니다. 병원가기 전마다 계속 걱정이되고 힘들엇지만 3차수에는 병원을 갓다올때 마다 좋은소식만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8주차에 원장님이 이제 주사와 질정도 끊어도 되겠다하시며 2주뒤에 와서 졸업하자고 하시는데 너무행복하고 눈물이 나오네요!!난임병원 졸업이란게 오겟나 싶을정도로 딴세상 얘기 같았는데 직접 이말을 들으니 이제 진짜 부모가 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출산까지 남은 기간이 많지만 항상 조심하고 행복하게 보내며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해주신 선홍길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출산후 둘째,셋째도 원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