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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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일년이상 자임을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해도 아무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나이가 많아 임신되지 않는 것 같아서 난임병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예약을 잡으니 한달이상 기다려야 예약이 잡힌다고 하더군요. 처음 병원을 갔을때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 상담했던 기억이 납니다.

난자채취와 자궁경, 동결이식까지 중간중간 과정은 몸과 마음이 참 지치고 힘들었지만 원장님이 걱정말고 따라오라는 말에 묵묵히 시킨대로 따라하니 동결 1차에 바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입덧 때문에 너무 힘든 임신초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도 제 속에 새로운 생명이 자리잡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요즘입니다.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더 이상 여기 오지 않는다는 게 서운하기도 합니다. 원장님만이 아니라 간호사님들과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마음편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동결시킨 배아가 많으니 둘째 생각나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세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