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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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다른 난임병원을 다니다가 도저히 마음도 열리지않고 확신이 생기지 않아

작년 말 리오라로 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김재원 원장님과 장시간 상담을 마친 뒤 병원을 나오면서 저에게 왠지 모를 용기가 생겼습니다.

진료 때 마다 밝고 힘차게 맞아주시고, 제 감정상태와 질문에 진심다해 귀기울여주시고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병원에 가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고 늘 돌아오는 길에는 원장님을 믿자, 할 수있다는 긍정의 기운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 결과... 시험관 1차에 아기천사를 만나게 되었고, 드디어 졸업을 앞두게 되었네요

처음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제가 곧 이쁜 아가 만나게 해드릴게요" 라고 하셨던 말씀을 잊지 못합니다..

어쩌면 진료를 보는 모든 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일수도 있지만, 그 말씀을 하시는 원장님의 흔들림 없는 눈빛과 진심이 

느껴져서였을까요.. 그 말씀 덕분에 힘든 과정을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간호사님들과 직원들이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난임환자들을 먼저 배려하는 프로정신이 가득한 분들이셨어요

난임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언제 어떻게 치료가 끝날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과 상처를 안고 오는 분들인데..

세심한 응대와 친절한 설명으로 저는 단 한번도 불편한 감정을 느꼈던 적이 없네요 ㅎㅎ

소중한 아가를 만나게 해주신 김재원 원장님과 리오라 모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