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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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생활 7년 동안 한번도 임신이 되지 않았고 타 병원에서 이미 시험관 시술 두번 실패 후

'나는 임신이 되지 않는 몸인가 보다' 라고 좌절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지인에게 리오라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멀리 병원을 다니는 것도 부담이었지만 될지 안될지 모르는 힘든 싸움을 또 시작하는 것이 겁이나서 

몇달을 망설이다가 어렵게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러다 1월에 김재원 원장님의 좋은 후기를 보고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원장님을 뵈었고 원장님은 저의 전원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시며 긴 시간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걱정이 많고 겁도 많은 저에게 긍정적인 확신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첫날부터 원장님께 신뢰가 갔고 느낌이 좋았습니다. 원장님을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1월 장기요법부터 시작하여 채취, 자궁경, 이식 까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시술이 있는 날마다 원장님께서

눈마주치시며 걱정 말라고 잘될거라고 항상 안심시켜주시고,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캐치해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저에게 맞게 세심하고 과하지 않게 약을 써주셨고, 결국은 한번만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선물 받은것 같습니다.

리오라에서 진료 받으면서 너무 좋았던 부분은 원장님뿐만 아니라 시술실,데스크,채혈실,진료실 모든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따뜻하신 부분 이었어요.

난임을 겪으며 불안하고 위축 되어있는 제 마음을 항상 어루만져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병원을 다니면서도 항상 마음이 편했습니다.

원장님,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가 엄마가 된다는 것이..

1차 피검날 진료실 앞에서 땀까지 뻘뻘 흘리며 긴장 하고 있다가 원장님 얼굴을 뵙자마자 눈물이 터져서 엉엉 울었는데

웃으시며 축하한다고 티슈까지 주시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벌써 졸업을 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되는 것이 너무 서운하고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제 원장님 얼굴을 한동안 못뵙는다는 것이 너무 서운합니다. (둘째 가질때 꼭 다시 오겠습니다.)

리오라는 저에게 ' 살면서 너무 너무 원하지만 정말 내맘대로 되지 않았던,, 정말 갖고 싶었던 가장 큰 선물을 준 곳 '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