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라 여성의원 - 리오라 난임특화진료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늦은 나이에 결혼해 6개월 정도 기다리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난임병원을 찾던 중, 

친한 지인인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님이 적극 추천해주셔서 

리오라 1과 박일해 원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난임병원의 시스템이라든가 난임시술 등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지만, 

원장님의 차분한 설명으로 검사내용이라든가 진행과정 등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한 것들은 언제나 잘 알려주셔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임신준비를 길게하지 않은 제가 초반에 자연임신을 원하자 

무리하게 시술을 권하기 보다는 저희 의견을 존중해주셨습니다.

저는 난자채취 1회, 동결이식 2회를 했고 동결이식 2회째 임신에 성공했는데 

채취나 이식 등 시술과정에서 크게 아팠다거나 불편했던 적이 별로없었습니다. 

자가주사나 처방 등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시고 

주사실 선생님들도 주사요령 등 잘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이 없게끔 도와주셨습니다. 

그나마 불편했던 점을 꼽으라면 가끔 대기가 너무 많았다는 것?

(그건 원장님의 명성이 자자하여 찾는 환자들이 많았던 것이라 이해합니다^^;;;)

원장님께서는 제가 동결 1차에 실패했을 때 낙담하지 않게 

2차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라고 희망을 주셨었고, 

그 희망에 힘입어 말씀대로 동결2차에임신성공해서 

이제 10주를 훌쩍 넘기게 되니 참 신기하고 감사하고 기분좋을 따름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의술을 펼치시는 분들은 평소 모두 대단하다 생각하고 존경하는데, 

특히 난임병원에 계신 선생님들은 새생명을 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이니 

정말 뜻깊고 좋은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졸업이라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항상 진료실 문을 열면 ‘불편한 곳은 없으셨어요?’라고 

먼저 물어봐주시던 원장님의 따스한 목소리가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박일해 원장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리고, 

원장님 외 다른 스탭들(연구원, 원무과, 상담실, 시술실, 주사실, 검사실, 그 외 등등)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