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해원장님 덕분에 졸업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학교만 졸업하는줄 알았는데..)
페이지 정보
본문
남편은 39살, 전 36살 올해 6월 드디어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제 일때문에 임신을 그동안 미뤄왔었고, 당연히 원하는 시기에 임신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은 제 착각이었습니다. 작년 난소기능나이 45세를 진단받고 참으로 우울하고 참담했었습니다...
약물요법으로 자연임신을 시도하다가 작년 10월경 리오라병원을 알게되어 전원을 하게되었고
채취 2번하여 냉동배아를 소중히 모으고, 4월 첫이식 실패 , 6월 두번째 이식만에
시험관시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박일해원장님의 수많은 경험과 좋은 조언덕분에 진료볼때마다
늘 궁금증이 해소되었고 항상 잘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학교만 졸업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리오라병원을 졸업하는 날이 저에게도 오네요...
진료갈때마다 벽면에 붙어있던 아기들 사진이 너무 이뻤는데..
제 배안에 소중한 생명이 있다는게 지금도 믿기지않습니다.
박일해원장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사실, 수술실, 회복실 선생님들, 원무과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되더라구요...
모두 좋은일 생기시길 바랄게요.
댓글목록
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
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쩡이님
리오라에서 기다림, 믿음 공존했던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내고 무사히 졸업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건강하고 이쁨 아기를 만나시면 가정의 기쁨으로 몇만배로 돌아오실 겁니다.
남은 시간까지 태교 잘 하시고 산모님 건강도 잘 챙기셔서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일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