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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라의 가치
엄마를 존중하며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의료진 평균경력
18

리오라 여성의원 원장단은 십수년간 산부인과 의사로 난임 부부들이 임신을 하고 아기를 만나게되는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누적 임신 +
5803

35세 미만 여성의 임신성공률은 76.5%로 10명 중 8명은 한 번의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누적 시술 +
10639

난임 부부들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부부들이 리오라를 믿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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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메디컬투데이] 자각 증상 없는 난소 기능 저하, 어떻게 파악할까?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여성의 주요 생식기관인 난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해 생리 주기 조절, 임신 유지, 골다공증 예방 등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난소는 크기가 약 3g 정도로 작지만, 이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여성의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갑작스러운 생리 양의 변화, 무월경, 불규칙한 생리 주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만으로 난소 기능 저하를 확신하기는 어려워 많은 여성들이 난소 건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흔히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지만, 나이가 젊다고 해서 무조건 난소가 건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 난소 기능의 저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생활 습관,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난소 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 박일해 원장 ]따라서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다낭성 난소증후군, 조기 폐경 등 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난소 기능은 25세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며, 35세를 넘으면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한 번 저하된 난소 기능은 회복하기 매우 어려우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한 난소 기능 검사는 난소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난소 나이를 파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난소 나이는 여성의 생식 능력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이를 확인함으로써 출산 계획을 비롯한 건강 관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난소 기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 혈액검사들 중 AMH검사는 난자가 생기는 장소인 배란 가능한 난포 수를 확인해, 생성 능력이 저하될수록 AMH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AMH 수치가 높다고 해서 난소가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초음파 검사로 작은 난포의 수도 확인해 질환 유무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은 “난임이 지속되거나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의심 질환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난소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만약 기능 저하가 확인되더라도 인공수정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 임신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난임 치료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 효과적인 치료와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172984483[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01.21
언론보도
[메디컬업저버]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
[특별좌담회 ①] 박일해 대표원장, 장은정 진료부장, 주창우 부원장난임 극복의 주요 원인 '나이' 강조임상연구와 리얼월드에서 효과 입증 레코벨...가는 주사도 장점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난임 치료가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개인 맞춤형 난임 치료를 위해 한국페링제약 레코벨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왼쪽부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두 가지 인구 문제에 직면했다.우선 2000년대 들어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점차 낮아지는 출산율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낮은 출산율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난임 환자의 증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환자 수는 2020년 약 23만명에서 2022년 약 24만명으로 증가했다. 여러 이유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고 신혼부부의 임신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 때문에 효과적인 난임치료는 출산율을 높이는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페링제약 난임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이 주목받고 있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환자에 맞춰 용량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조절된 난소자극제다.본지는 현장에서 난임 환자를 직접 만나는 전문의에게 난임 치료에서 레코벨이 갖는 의미와 향후 난임 치료의 정책적 방향을 들어봤다.이번 좌담회에는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이 함께했다.①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② 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 최근 정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도 이를 체감하는가. 박일해 원장(이하 박일해) :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난임 파트에서 일하기 시작한 2008년쯤에는 일정 이상의 소득 수준이면 난임 치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난임시술 자체가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본인부담율 30%에 난임 시술이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정부 지원도 이뤄지고 있어 환자 부담이 매우 적어졌다.특히 요즘에는 둘째 난임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접근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비용 부담이 있지만,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장은정 진료부장(이하 장은정) : 이전에는 한 부부당 평생 25회의 난임시술을 지원했지만, 지금은 한 아이 당 25회로 확대됐다.기존에는 '어쨌든 첫 째만 갖자'였지만, 지금은 더 낳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모두 지원해주겠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변화가 있을 때마다 난임시술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환자들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 난임 시술 성공률은 어느 정도인가.주창우 부원장(이하 주창우) : 자궁 내 정자 주입술인 인공수정 수술 시 회당 15~20% 정도다. 시험관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 시술은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35% 내외의 성공률을 보인다.시험관 시술은 3~4회 시도하는 경우가 꽤 있고, 인공수정은 시험관 시술보다 임신 성공률이 더 낮지만 난임 환자의 자연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임신 성공률은 임신이 잘 되는 일반인과 비교하면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난임 환자는 임신율이 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박일해 : 1년 이상 임신이 안 된 환자들이 자연 임신을 시도할 때 성공률은 5% 미만, 보통 2~3%로 본다. 이런 환자들에게 난임 치료에 따른 임신 성공률은 높은 확률인 것이다.장은정 : 인공수정은 정상 부부정도, 시험관 시술은 인공수정보다 조금 더 높은 성공률을 갖는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장은정 : 배아의 상태는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인데, 나이가 젊으면 난자의 질이 좋아진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나이다. 나이에서 파생되는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난임 치료를 위한 주사제 옵션이 있는 만큼, 환자에게 맞는 주사제를 어떻게 조합하느냐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나이라는 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에 많은 전문의들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는 난자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병원에서는 어떤 주사를 어떻게 조합할지, 어떤 약물을 더 처방할지, 어떤 시술법을 시도할지 계속 고민한다.임신 성공률에 나이가 영향을 미침에도 국내 난임 환자 시술의 상당 수는 40대 이상이 차지한다. 40대 이하 환자들이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자신의 난임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나이는 계속 늘어나기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조금이라도 일찍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 실제 임상에서는 어떤 환자에게 레코벨을 추천하는가.박일해 : 레코벨은 많은 연구에서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인한 복수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비율이 낮게 나타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써보면 임신율도 괜찮고 비교적 안전하다. 또 난소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도 괜찮은 숫자의 난자가 나오는 비율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난소 기능이 좋은 대상은 물론, 저반응 환자에서도 추천하고 있다.주창우 : 여러 번 임신에 실패한 환자에게 많이 권유한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Human cell line derived) 만큼, 국내 시판 중인 다른 과배란 주사제와 차이가 있다. 여러 번 임신에 실패한 환자에게 다른 특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아울러 적당한 배란을 원하는 환자에게도 사용하고 있다. 난소 기능이 좋은 환자에서는 약효가 높아질 수 있고, 기능이 나쁜 환자에게는 떨어질 수 있다. 레코벨은 미세하게 용량 조절이 가능해 적당하게 과배란 되길 원하는 난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코벨은 임상연구 뿐만 아니라 리얼월드데이터에서도 효과를 입증했다.주창우 : 리얼월드데이터에서도 임상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유지했다. 적당한 정도로 과배란되고 기존 다른 약물들과 비교할 때 임신 성공률은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있었다. 부작용은 확실히 적었다.특히 레코벨은 환자 개인별로 용량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어 적합한 용량을 맞추기 좋았다. 1990~2000년대까지만 해도 과배란 주사제가 몇 가지 없어 환자들에게 4가지 용량 중 하나만 선택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레코벨은 환자의 체중, 피검사 결과, 이전 시술 경력에 따라 적합한 용량을 맞춰 사용할 수 있다.또 하나의 장점은 바늘이 가늘다는 점이다. 레코벨은 가장 가는 31게이지 바늘을 사용해 환자의 불편감을 줄였다. 바늘 길이가 1cm가 채 되지 않아 환자가 느끼는 주사에 대한 심리적 공포감이 줄어들고 실제 통증도 기존 다른 주사제에 비해 적다.- 주사 바늘이 가는 게 얼마나 큰 이점인가.장은정 : 난임 환자들이 처음 시험관 시술을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주사에 대한 공포감이다. 시험관 시술을 위해 주사를 맞아야 하는 지 모른 채 병원에 왔다가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것인지 되묻는 환자도 있다. 자신의 배에 직접 주사한다는 공포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연 임신만 시도하거나 인공수정을 하는 데 약물만 복용하는 환자도 있다.실제로 둘째를 갖기 위해 내원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레코벨을 처방한 경험이 있다. 이 환자의 첫 피드백은 "세상에 이렇게 편한 주사가 없다. 바늘이 아프지 않아서 좋았다"였다. 이 이후로 주사에 두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레코벨을 우선적으로 권하고 있다. 레코벨은 환자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주창우 : 과배란 주사는 하루에 한 번씩 맞는 게 기본이다. 때문에 주사 바늘이 가는 레코벨은 통증이 덜해 난임 치료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주사가 두려운 환자들에게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7양영구 기자ygyang@monews.co.kr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08
언론보도
[메디칼업저버]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특별좌담회 ②] 박일해 대표원장, 장은정 진료부장, 주창우 부원장실제 진료 현장서 눈에 띄는 처방 경험가임력 보존·난임시술 지원 강화 필요[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두 가지 인구 문제에 직면했다.우선 2000년대 들어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점차 낮아지는 출산율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낮은 출산율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난임 환자의 증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환자 수는 2020년 약 23만명에서 2022년 약 24만명으로 증가했다. 여러 이유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고 신혼부부의 임신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 때문에 효과적인 난임치료는 출산율을 높이는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페링제약 난임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이 주목받고 있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환자에 맞춰 용량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조절된 난소자극제다.본지는 현장에서 난임 환자를 직접 만나는 전문의에게 난임 치료에서 레코벨이 갖는 의미와 향후 난임 치료의 정책적 방향을 들어봤다.이번 좌담회에는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이 함께했다.①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② 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 실제로 진료 현장에서의 처방 경험도 궁금하다. <박일해 원장>박일해 : 레코벨이 출시된 이후 실제로 다양한 약제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했었다.20번 이상 난차 채취를 시도했던 한 환자는 3일 배양만 나왔다. 과거 다른 병원에서도 계속 5일 배양을 시도했지만 모든 배아가 분열을 멈춰 이식 가능한 배아를 얻을 수 없었던 환자였다. 이 환자에게 레코벨을 사용했었는데, 결국 5일 배양이 잘 나와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또 다른 환자는 시험관 시술을 몇 차례 시도했지만 난소 기능이 많이 저하돼 1~3개의 아주 적은 수의 난자만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3~4번 정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적 있었는데, 초기에 분열이 멈춰서 이식하지 못했다. 마지막 시도를 위해 한국을 찾아 레코벨을 처방했다. 그 결과, 5일 배양의 상당히 좋은 배아가 나왔고 배아를 모아 놓기 위해 연달아 두 번 채취했는데 첫 시도에서는 유산됐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임신에 성공했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사회가 난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다.<주창우 부원장>주창우 : 때를 놓친 채 병원을 찾거나 난임 치료를 아예 포기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좀 더 빨리 난임 치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가임력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가임력 검사는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가임력 검사가 보건소에서 이뤄지다 보니 접근성이 낮은 게 현실이다.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건강검진에 가임력 검사를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검진은 1~2년에 한 번씩 하기에 가임력 검사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본다. 재정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가임력을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접근이다.또 중요한 것은 가임력 검사를 빨리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바람직하게도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결혼 후 혹은 신혼 초에 가족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바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라는 말을 듣고 실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일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와 시술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결정하면 된다. 마흔에 결혼하고 1~2년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빨리 병원을 찾아 가임력 검사를 해야 한다. - 향후 난임 치료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가.<장은정 진료부장> 장은정 : 예전의 가족 계획은 결혼을 하고 몇 명의 자녀를 낳을지 생각했다면, 이제는 결혼 후 부부 간 계획이 아니라 내 삶의 계획이 됐다. 여성 입장에서 내 삶에 아이를 언제쯤 갖고 싶은 지 계획하고, 그 때 파트너 여부에 따라 배아나 난자를 얼릴 수 있다.요즘은 여러 옵션이 있어 내가 당장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가질 때 리스크를 생각해 난자나 배아를 동결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상황을 구체화하면서 예방 목적의 가족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시대가 변화하면서 가족 계획이 부부 간의 일이 아니라 한 개인의 삶에 대한 결정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난임 치료는 부부 관계나 사실혼 관계에서만 가능한 상황이다.주창우 : 배 부원장의 말이 곧 시험관 시술 방식의 옵션이 더 넓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든 질병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예방인 만큼, 난임 치료를 위해 가임력 보존의 홍보와 함께 필요하다면 난자 또는 배아 냉동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박일해 : 결혼한 경우 배아를 동결하는 게 좋고, 결혼 전 여성들은 난자를 동결해놓는 게 젊을 때 난자를 동결해두면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더라도 괜찮은 확률로 임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박일해 :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더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8양영구 기자ygyang@monews.co.kr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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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자각 증상 없는 난소 기능 저하, 어떻게 파악할까?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여성의 주요 생식기관인 난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해 생리 주기 조절, 임신 유지, 골다공증 예방 등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난소는 크기가 약 3g 정도로 작지만, 이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여성의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갑작스러운 생리 양의 변화, 무월경, 불규칙한 생리 주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만으로 난소 기능 저하를 확신하기는 어려워 많은 여성들이 난소 건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흔히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지만, 나이가 젊다고 해서 무조건 난소가 건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 난소 기능의 저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생활 습관,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난소 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 박일해 원장 ]따라서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다낭성 난소증후군, 조기 폐경 등 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난소 기능은 25세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며, 35세를 넘으면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한 번 저하된 난소 기능은 회복하기 매우 어려우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한 난소 기능 검사는 난소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난소 나이를 파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난소 나이는 여성의 생식 능력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이를 확인함으로써 출산 계획을 비롯한 건강 관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난소 기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 혈액검사들 중 AMH검사는 난자가 생기는 장소인 배란 가능한 난포 수를 확인해, 생성 능력이 저하될수록 AMH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AMH 수치가 높다고 해서 난소가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초음파 검사로 작은 난포의 수도 확인해 질환 유무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은 “난임이 지속되거나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의심 질환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난소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만약 기능 저하가 확인되더라도 인공수정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 임신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난임 치료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 효과적인 치료와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172984483[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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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업저버]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
[특별좌담회 ①] 박일해 대표원장, 장은정 진료부장, 주창우 부원장난임 극복의 주요 원인 '나이' 강조임상연구와 리얼월드에서 효과 입증 레코벨...가는 주사도 장점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난임 치료가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개인 맞춤형 난임 치료를 위해 한국페링제약 레코벨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왼쪽부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두 가지 인구 문제에 직면했다.우선 2000년대 들어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점차 낮아지는 출산율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낮은 출산율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난임 환자의 증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환자 수는 2020년 약 23만명에서 2022년 약 24만명으로 증가했다. 여러 이유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고 신혼부부의 임신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 때문에 효과적인 난임치료는 출산율을 높이는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페링제약 난임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이 주목받고 있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환자에 맞춰 용량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조절된 난소자극제다.본지는 현장에서 난임 환자를 직접 만나는 전문의에게 난임 치료에서 레코벨이 갖는 의미와 향후 난임 치료의 정책적 방향을 들어봤다.이번 좌담회에는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이 함께했다.①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② 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 최근 정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도 이를 체감하는가. 박일해 원장(이하 박일해) :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난임 파트에서 일하기 시작한 2008년쯤에는 일정 이상의 소득 수준이면 난임 치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난임시술 자체가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본인부담율 30%에 난임 시술이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정부 지원도 이뤄지고 있어 환자 부담이 매우 적어졌다.특히 요즘에는 둘째 난임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접근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비용 부담이 있지만,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장은정 진료부장(이하 장은정) : 이전에는 한 부부당 평생 25회의 난임시술을 지원했지만, 지금은 한 아이 당 25회로 확대됐다.기존에는 '어쨌든 첫 째만 갖자'였지만, 지금은 더 낳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모두 지원해주겠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변화가 있을 때마다 난임시술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환자들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 난임 시술 성공률은 어느 정도인가.주창우 부원장(이하 주창우) : 자궁 내 정자 주입술인 인공수정 수술 시 회당 15~20% 정도다. 시험관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 시술은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35% 내외의 성공률을 보인다.시험관 시술은 3~4회 시도하는 경우가 꽤 있고, 인공수정은 시험관 시술보다 임신 성공률이 더 낮지만 난임 환자의 자연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임신 성공률은 임신이 잘 되는 일반인과 비교하면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난임 환자는 임신율이 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박일해 : 1년 이상 임신이 안 된 환자들이 자연 임신을 시도할 때 성공률은 5% 미만, 보통 2~3%로 본다. 이런 환자들에게 난임 치료에 따른 임신 성공률은 높은 확률인 것이다.장은정 : 인공수정은 정상 부부정도, 시험관 시술은 인공수정보다 조금 더 높은 성공률을 갖는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장은정 : 배아의 상태는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인데, 나이가 젊으면 난자의 질이 좋아진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나이다. 나이에서 파생되는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난임 치료를 위한 주사제 옵션이 있는 만큼, 환자에게 맞는 주사제를 어떻게 조합하느냐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나이라는 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에 많은 전문의들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는 난자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병원에서는 어떤 주사를 어떻게 조합할지, 어떤 약물을 더 처방할지, 어떤 시술법을 시도할지 계속 고민한다.임신 성공률에 나이가 영향을 미침에도 국내 난임 환자 시술의 상당 수는 40대 이상이 차지한다. 40대 이하 환자들이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자신의 난임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나이는 계속 늘어나기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조금이라도 일찍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 실제 임상에서는 어떤 환자에게 레코벨을 추천하는가.박일해 : 레코벨은 많은 연구에서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인한 복수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비율이 낮게 나타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써보면 임신율도 괜찮고 비교적 안전하다. 또 난소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도 괜찮은 숫자의 난자가 나오는 비율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난소 기능이 좋은 대상은 물론, 저반응 환자에서도 추천하고 있다.주창우 : 여러 번 임신에 실패한 환자에게 많이 권유한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Human cell line derived) 만큼, 국내 시판 중인 다른 과배란 주사제와 차이가 있다. 여러 번 임신에 실패한 환자에게 다른 특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아울러 적당한 배란을 원하는 환자에게도 사용하고 있다. 난소 기능이 좋은 환자에서는 약효가 높아질 수 있고, 기능이 나쁜 환자에게는 떨어질 수 있다. 레코벨은 미세하게 용량 조절이 가능해 적당하게 과배란 되길 원하는 난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코벨은 임상연구 뿐만 아니라 리얼월드데이터에서도 효과를 입증했다.주창우 : 리얼월드데이터에서도 임상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유지했다. 적당한 정도로 과배란되고 기존 다른 약물들과 비교할 때 임신 성공률은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있었다. 부작용은 확실히 적었다.특히 레코벨은 환자 개인별로 용량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어 적합한 용량을 맞추기 좋았다. 1990~2000년대까지만 해도 과배란 주사제가 몇 가지 없어 환자들에게 4가지 용량 중 하나만 선택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레코벨은 환자의 체중, 피검사 결과, 이전 시술 경력에 따라 적합한 용량을 맞춰 사용할 수 있다.또 하나의 장점은 바늘이 가늘다는 점이다. 레코벨은 가장 가는 31게이지 바늘을 사용해 환자의 불편감을 줄였다. 바늘 길이가 1cm가 채 되지 않아 환자가 느끼는 주사에 대한 심리적 공포감이 줄어들고 실제 통증도 기존 다른 주사제에 비해 적다.- 주사 바늘이 가는 게 얼마나 큰 이점인가.장은정 : 난임 환자들이 처음 시험관 시술을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주사에 대한 공포감이다. 시험관 시술을 위해 주사를 맞아야 하는 지 모른 채 병원에 왔다가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것인지 되묻는 환자도 있다. 자신의 배에 직접 주사한다는 공포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연 임신만 시도하거나 인공수정을 하는 데 약물만 복용하는 환자도 있다.실제로 둘째를 갖기 위해 내원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레코벨을 처방한 경험이 있다. 이 환자의 첫 피드백은 "세상에 이렇게 편한 주사가 없다. 바늘이 아프지 않아서 좋았다"였다. 이 이후로 주사에 두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레코벨을 우선적으로 권하고 있다. 레코벨은 환자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주창우 : 과배란 주사는 하루에 한 번씩 맞는 게 기본이다. 때문에 주사 바늘이 가는 레코벨은 통증이 덜해 난임 치료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주사가 두려운 환자들에게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7양영구 기자ygyang@monews.co.kr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08
언론보도
[메디칼업저버]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특별좌담회 ②] 박일해 대표원장, 장은정 진료부장, 주창우 부원장실제 진료 현장서 눈에 띄는 처방 경험가임력 보존·난임시술 지원 강화 필요[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두 가지 인구 문제에 직면했다.우선 2000년대 들어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점차 낮아지는 출산율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낮은 출산율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난임 환자의 증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환자 수는 2020년 약 23만명에서 2022년 약 24만명으로 증가했다. 여러 이유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고 신혼부부의 임신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 때문에 효과적인 난임치료는 출산율을 높이는 국가적,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페링제약 난임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이 주목받고 있다. 레코벨은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환자에 맞춰 용량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조절된 난소자극제다.본지는 현장에서 난임 환자를 직접 만나는 전문의에게 난임 치료에서 레코벨이 갖는 의미와 향후 난임 치료의 정책적 방향을 들어봤다.이번 좌담회에는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평촌마리아병원 장은정 진료부장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이 함께했다.① 난임치료도 개인맞춤형 시대, 레코벨로 편하게② 늦춰선 안 되는 '난임 시술'..."지금이 적기" - 실제로 진료 현장에서의 처방 경험도 궁금하다. <박일해 원장>박일해 : 레코벨이 출시된 이후 실제로 다양한 약제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했었다.20번 이상 난차 채취를 시도했던 한 환자는 3일 배양만 나왔다. 과거 다른 병원에서도 계속 5일 배양을 시도했지만 모든 배아가 분열을 멈춰 이식 가능한 배아를 얻을 수 없었던 환자였다. 이 환자에게 레코벨을 사용했었는데, 결국 5일 배양이 잘 나와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또 다른 환자는 시험관 시술을 몇 차례 시도했지만 난소 기능이 많이 저하돼 1~3개의 아주 적은 수의 난자만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3~4번 정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적 있었는데, 초기에 분열이 멈춰서 이식하지 못했다. 마지막 시도를 위해 한국을 찾아 레코벨을 처방했다. 그 결과, 5일 배양의 상당히 좋은 배아가 나왔고 배아를 모아 놓기 위해 연달아 두 번 채취했는데 첫 시도에서는 유산됐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임신에 성공했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사회가 난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다.<주창우 부원장>주창우 : 때를 놓친 채 병원을 찾거나 난임 치료를 아예 포기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좀 더 빨리 난임 치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가임력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가임력 검사는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가임력 검사가 보건소에서 이뤄지다 보니 접근성이 낮은 게 현실이다.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건강검진에 가임력 검사를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검진은 1~2년에 한 번씩 하기에 가임력 검사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본다. 재정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가임력을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접근이다.또 중요한 것은 가임력 검사를 빨리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바람직하게도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결혼 후 혹은 신혼 초에 가족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바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라는 말을 듣고 실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일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와 시술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결정하면 된다. 마흔에 결혼하고 1~2년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빨리 병원을 찾아 가임력 검사를 해야 한다. - 향후 난임 치료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가.<장은정 진료부장> 장은정 : 예전의 가족 계획은 결혼을 하고 몇 명의 자녀를 낳을지 생각했다면, 이제는 결혼 후 부부 간 계획이 아니라 내 삶의 계획이 됐다. 여성 입장에서 내 삶에 아이를 언제쯤 갖고 싶은 지 계획하고, 그 때 파트너 여부에 따라 배아나 난자를 얼릴 수 있다.요즘은 여러 옵션이 있어 내가 당장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가질 때 리스크를 생각해 난자나 배아를 동결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상황을 구체화하면서 예방 목적의 가족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시대가 변화하면서 가족 계획이 부부 간의 일이 아니라 한 개인의 삶에 대한 결정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난임 치료는 부부 관계나 사실혼 관계에서만 가능한 상황이다.주창우 : 배 부원장의 말이 곧 시험관 시술 방식의 옵션이 더 넓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든 질병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예방인 만큼, 난임 치료를 위해 가임력 보존의 홍보와 함께 필요하다면 난자 또는 배아 냉동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박일해 : 결혼한 경우 배아를 동결하는 게 좋고, 결혼 전 여성들은 난자를 동결해놓는 게 젊을 때 난자를 동결해두면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더라도 괜찮은 확률로 임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박일해 :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더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8양영구 기자ygyang@monews.co.kr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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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남성 난임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방법은?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난임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사실 남성에게서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난임은 전체 난임 사례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성 난임의 원인은 무엇일까.첫 번째로 정자의 질과 수가 감소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환경 오염, 흡연, 음주, 비만 등은 정자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번째로 호르몬 불균형도 중요한 요소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저하는 정자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 번째로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특정 유전적 이상은 정자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정관 수술이나 감염 등으로 인한 생식기 문제도 남성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특히 무정자증은 남성 난임의 10~15%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정액 내에 정자가 전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선천적 요인, 호르몬 문제, 감염, 정관 차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무정자증은 정자기증이나 인공 수정 등의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리오라여성의원 선홍길 원장>무정자증은 정액 검사를 통해 진단해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정액 샘플을 채취해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을 평가한다. 무정자증으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정자 수가 0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하지만 무정자증은 종종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무정자증이 진단되더라도 치료와 임신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무정자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난임은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부부의 공동 문제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남성 또한 난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선홍길 원장은 “무정자증이 있다 하더라도 자연 임신이 어려울 수 있으나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무정자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때 전문의의 세심하고 꼼꼼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283472729[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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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불규칙한 생리, 무월경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최근 불규칙한 생리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게 된다. 정상적인 경우 28일로 생리주기 21일 이하, 35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유 없이 평균 주기나 장기간 생리 주기, 양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무월경, 다모증, 비만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가임기 여성의 10~15%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에 10개 정도의 난포가 생성되고 그중 하나의 난포가 난자로 배출돼 생리를 하게 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여러 개의 난포가 동시에 자라며 제대로 숙성되지 못해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규칙한 생리, 대사증후군, 부정출혈, 여드름, 다모증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조연진 원장>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증, 비만, 안드로겐 과다, 인슐린 저항성 등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다낭성증후군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난임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발병했다면 증상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치료는 임신을 원하는 경우 배란 유도제를 통해 임신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만약 임신 계획이 없다면 호르몬 치료나 경구 피임약을 통해 생리 주기를 규칙적으로 맞춰볼 수 있다. 치료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약물치료, 수술적인 치료 등의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조연진 원장은 “생리가 불규칙적이거나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난임이나 불임을 포함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산부인과를 찾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6659830101[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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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령 상승과 늦춰진 출산으로 난임 증가···난자동결 시술의 필요성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임신과 출산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난임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난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현대 사회에서 난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5쌍 중 1쌍이 난임으로 진단받는 현실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난임의 원인을 살펴보면 자궁 질환, 배란 장애, 난소 기능 저하, 정자 형성 장애, 정자 이동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여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임신 성공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나이가 들기 전에 생식 능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미리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원 원장]이런 맥락에서 난자동결 시술은 임신을 미루고 있는 여성들에게 중요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난자동결은 젊고 건강한 난자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함으로써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난자는 나이가 들수록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젊은 시기에 난자를 동결해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35세 이후에는 난자의 질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35세 이전에 난자동결을 고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난자동결 시술 과정은 과배란 유도로 시작되며, 생리 주기에 맞춰 난자를 채취한 후 냉동 보관된다. 이후 필요 시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다. 난자동결은 미래의 임신을 위한 생명 보험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여성의 생식 건강을 미리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난자동결 시술을 준비할 때는 사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인지 판단하고,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은 “난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만큼이나 난자동결을 통해 생식 능력을 미리 보존하는 것이 현대 여성들에게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이 늦춰지는 만큼 난자동결은 여성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중요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나중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난자를 동결해 두어 생식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131091633
2024.10.23
언론보도
[메디컬투데이] 난임 유발하는 배란 장애,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해마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난임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중 배란 장애는 여성 난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배란 장애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 상태가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보통 여성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고 생리 주기에 맞춰 배란이 진행된다. 배란은 여성 생리주기에서 난소의 난포가 성장하고 성숙한 난자를 복강 내로 배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리 주기에 맞춰 난자가 잘 배출되지 못하는 현상을 바로 배란장애라 한다.일반적으로 생리주기는 평균 28일이며, 24~38일까지는 정상 범주로 본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24일 이내로 지나치게 짧거나 38일을 초과하는 경우, 불규칙한 월경 주기, 2~6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무월경 등이 나타나면 배란 장애라 진단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월경을 한다 하더라도 배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 윤가영 원장 배란장애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호르몬 분비 불균형으로 만성 무배란 형태를 보이면서 희발월경 또는 무월경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여성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하여 난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배란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이 외에 과도한 다이어트, 극심한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만성질환 등도 배란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하루빨리 난임 병원에 내원해 배란 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약물 복용력, 과거력, 배란유도 전 생리주기 평가 등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황체형성 호르몬 측정,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배란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만약 배란 장애 원인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해 배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환자의 경우 기존 체중에서 5~7%만 감량해도 인슐린 반응성과 심혈관계 대사 기능 향상으로 자연 배란이 될 수 있으며, 배란 유도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질 수 있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윤가영 원장은 “배란장애를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장기적인 건강 문제는 물론 난임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상담 후 배란 기능 향상을 위한 복합적인 치료 및 체계적인 임신 계획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309956301
2024.09.20
언론보도
[시사투데이]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소중한 새 생명과의 만남…‘난임치료’ 이정표…
부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의학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여기에 초혼연령 상승, 생활·업무환경 변화 등 난임부부가 증가하는 시대적·사회적 요인도 늘어났다.   그만큼 명확한 조기검진과 전문적 치료가 중요한 가운데 부산 리오라여성의원(대표원장 박일해)이 수준 높은 난임특화클리닉(시험관시술·인공수정)을 운영하며 ‘아이를 통한 가정의 행복을 구현하는 병원’의 모범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리오라여성의원 의료진 ​ 그리고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박일해 대표원장을 필두로 난임 전문 의료진(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등), 난임의학연구소 연구진(배아생성전문가 등) 등이 과학적 근거 중심 진단, 최신 의학트렌드를 접목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정진하며 최상의 임신율을 위한 ‘리오라 진료체계’를 완성, ‘간절히 기다리는 소중한 새 생명과 만남’을 잇는 성공사례를 쌓고 있다.   박 대표원장은 “최근 높아지는 초혼·출산 연령과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남성의 정자상태 변화 등으로 인해 난임 부부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진단하며 “나이가 만 35세 이상인 분들은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무엇보다 수많은 난임시술 경력과 새로운 난임시술 방법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의료진, 뛰어난 배양기술과 동결기술을 갖춘 연구진을 보유한 난임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리오라여성의원도 엄마를 존중하며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책임진료제, 우수한 청정도를 자랑하는 무균실 구축, 첨단 배양시설 및 난임치료 설비를 갖춘 난임의학연구소 구축에 역량을 결집했다.    그러면서 ‘소통의 진료,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원칙삼아 개인별 특성에 부합한 일대일 난임특화진료에 전심전력을 다하며 리오라여성의원만의 독보적 난임극복 노하우를 집결한 맞춤형 치료 전략 제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시험관 시술·인공수정 등 난임치료를 받으려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해소에 초점을 맞춰 대형난임전문병원 수준에 버금가는 최첨단 난임클리닉을 조성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망과 호평을 한 몸에 받는다.   박 대표원장은 “리오라여성의원은 난임 국내 최고 의료진이, 최신 시스템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난임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전국 평균 난임치료 성공률을 30% 내외인데 반해 리오라여성의원의 경우 선도적인 장비와 배아배양기술력 고도화에 앞장서 40~50%를 웃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1등급 획득, 인공수정지표 1등급, 체외수정지표 1등급(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 난임 중점병원이란 명성도 공고히 하는 중이다.   나아가 리오라여성의원은 내원환자 뿐 아니라 난임으로 정신적·육체적 아픔을 겪는 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난임 이후에도 건강한 출산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고자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미숙아와 희귀질환 소아 치료를 위한 후원금 전달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일해 대표원장은 “‘난임’은 개인을 넘어 가족·사회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난임치료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태아와 엄마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임신율 향상을 위한 난임 여성의 몸과 마음을 이해·치유하는 통합관리시스템 등 ‘행복을 낳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란 다짐을 전했다.   한편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노하우에 기반을 둔 난임치료 고도화 실현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임신율 향상 및 환자 건강증진을 이끌며, 국내 난임치료 학술연구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출처 : http://www.sisatoday.co.kr/board/magazine.php?board=&code=read&search_m=abc&uid=83552&page=1&key=%B9%DA%C0%CF%C7%D8&key_1=[저작권자(c) 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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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리오라 여성의원, 부산사랑의열매 착한일터 가입
리오라 여성의원(대표원장 김재원, 박일해·선홍길 원장)이 1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했다.착한일터는 직장·단체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하는 정기적인 나눔 참여 방법이다. 직장 내 직원들의 참여부터 소모임별 참여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리오라 여성의원은 착한일터로 가입하며,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30여 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성금은 부산 지역 희귀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왼쪽부터 리오라여성의원 정성탄 과장, 김재원 원장, 선홍길 원장, 박일해 원장, 이영화 부장 리오라 여성의원에서 진행된 착한일터 협약식에는 리오라 여성의원 박일해 원장, 선홍길 원장, 김재원 대표원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리오라 여성의원은 저소득 출산가정 후원, 부산진구 내 어려운 이웃돕기 , 부산 양산대 어린이병원 기부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발전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다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을 고민하다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리오라 여성의원 김재원 대표원장은 “이번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저희 리오라 여성의원 직원분들이 적극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리오라 여성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팀장은 “착한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리오라 여성의원 원장과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리오라 여성의원은 지난 3월 1195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출처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81917161741309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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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 관리 통해 난임 예방하기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대개 가임기 여성의 월경 주기는 28일을 평균으로 본다. 하지만 월경 주기가 21일 이하 혹은 35일 이상이라면 생리 불순 및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5~10%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난임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유의가 필요한 질환이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무배란, 만성 희발 배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여성 질환을 말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여성 호르몬 분비 이상에 의한 내분비 문제 혹은 가족력, 비만, 외부 환경 요인 등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가 일어나거나 혈증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질환이 악화될 시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등 더 큰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더욱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가임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기에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난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자세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박일해 원장]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고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배란 유도제를 처방 받아 호르몬 균형을 되찾고, 난소 기능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배란을 유도함으로써 임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혹여나 임신 계획이 없을지라도 정기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으며 월경 주기가 규칙적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또 서구화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과체중이 될 경우에도 난소와 자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과 영양 균형을 맞춘 식습관을 몸에 익힌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개선해 건강을 관리해야 난임의 원인이 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예방해 볼 수 있다.부산 리오라여성의원 박일해 원장은 “대표적인 여성 내분비질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조기에 치료를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난임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초음파 검사 및 혈액검사 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체크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4969880549[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4.07.19